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야미 레이카 (문단 편집) == 상세 ==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 편에서 최초로 등장한다. 그 사건에서 [[아케치 켄고]]에 의해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자신의 무죄를 추리로 멋지게 증명해 주고 나중엔 그 아케치의 모순된 추리를 거침없이 논파하고 진범을 잡아낸 [[김전일]]의 모습이 상당한 임팩트를 준 탓인지, 그때부터 '''김전일에게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품게 되었다'''. 첫눈에 반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엔 그냥 그랬으나 자신의 누명을 추리로 풀어줬을 때부터 김전일을 보는 눈빛이 달라진다. 어쩌면 그간 겪어온 무시무시한 과거와 현재진행형 살인사건들로 인한 [[흔들다리 효과]]로 인해 김전일을 좋아하게 된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작중 내에서 미유키랑 레이카 말고도 김전일을 좋아하는 여성들은 '''무지 많기에''' 그냥 김전일이 마성의 남자인 듯 하다(⋯).]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 이후로 준 레귤러급 캐릭터가 되어 꽤 꾸준히 등장하며 김전일의 [[소꿉친구]]인 [[나나세 미유키]]의 최대 [[연적]]으로 부상했다. 자신을 향해 김전일의 [[연인]]이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항상 "그저 소꿉친구일 뿐"이라며 힘주어 반박하는 미유키에 비해 감정 표현이 훨씬 솔직하고 적극적이다.[* [[흑령 호텔 살인사건]]에선 기자들 앞에서도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실 레이카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김전일한테 대쉬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후도 고교 1학년생 [[소년탐정 김전일/기타 등장인물|미우라 에미리]]이다. 미유키랑 벌이는 불꽃튀는 신경전(⋯)이 볼만하다.] 그런 탓에 평소에는 내심으로만 김전일을 생각하는 미유키도 레이카 앞에서는 김전일에 대해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는 편이다. 즉, 작품 전체적인 관점에서 볼 때 [[주인공]]에 대한 [[히로인]]의 감정을 밖으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레이카의 직업이 직업이라 같은 반 미유키에 비해 자주 만날 수 없다보니 이 쪽도 크게 관계가 진전되진 못하고 있다. 아이돌로서의 인기가 굉장해서[* 가수와 배우를 겸하고 있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국민 아이돌급 스타다. 레이카가 첫 출연한 에피소드인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에서 레이카에 대해 소개할 때 "TV 틀면 항상 나온다."라고 말할 정도. 우리나라로 치면 [[아이유]]급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미유키도 이 탓에 레이카에 대한 자격지심을 느끼는 듯하다.], 그걸 믿고 자기 뜻대로 촬영하려는 경향이 심해서 웬만한 방송가 사람들도 레이카의 억지에 두 손 두 발 다 든다. 그리고 그걸 이용해 [[후도 고등학교]]에서 촬영하다가 [[김전일|지나가는 엑스트라]]에게 느닷없이 뛰어들어 안기거나 사극 촬영 중 [[나나세 미유키|급히 섭외한 엑스트라]]가 주목을 받자[* ‘저 아이, 보통이 아니다’ 같은 평가를 듣는다. 사실 미유키 정도면 연예인 데뷔 제안을 받을 법도 하다. 재색겸비의 연예인이 한둘도 아니고.] 자기 옷에 고의로 물을 쏟아 자신의 허벅지를 노출하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 레이카가 유괴되었을 때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레이카를 구하려고 했던 것과 하야미 레이카와 초대받지 않은 손님 편에서 '''미유키 몰래 레이카를 만나러''' 갔었고,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에서 [[장미]]를 레이카에게 주며 야한 짓(애니에서는 데이트)을 해도 되겠지라는 상상과 목욕씬 상상에 미유키와 함께 같이 등장하는 것을 보아 김전일도 레이카에게 상당한 호감을 갖고 있는 듯하다. 주변 사람들을 불행 속으로 몰아넣는 김전일의 다크포스 탓에 레이카 역시 김전일을 만난 이후로 고생을 꽤 많이 했으나 이에 대한 반사효과랄까, '''큰 위기가 있을 때마다 자신을 구해준 김전일에 대한 레이카의 사모의 정은 더욱 커져 버렸기 때문에 결국 레이카의 불행으로 인한 최대 수혜자는 김전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미유키 입장에선 떨떠름할 만한 일이다. 다만 그렇다고 미유키와는 항상 질투하는 사이는 아니고 오히려 [[연금술 살인사건]]처럼 미유키가 살인범 의혹을 받던 레이카의 결백을 지지해주고 둘이서 진지하게 이야기가 통할 때도 있다. 연적이고 서로를 질투할 때도 있지만 서로 적대하거나 미워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미유키가 가장 친하게 지내는 연적이다.[* 기회만 되면 서로 견제에 디스하는 미우라 에미리는 말할 것도 없고 [[학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 편의 사쿠라기 루이코와도 완만한 사이는 아니다. 레이카를 빼면 그나마 가장 사이가 괜찮은 상대는 [[괴도신사의 살인]] 편의 가모우 사쿠라 정도 뿐이다.] 김전일과 미유키를 제외한 캐릭터들과는 거의 엮이는 일이 없다. 그나마 켄모치의 경우 유키야샤 사건에서 김전일과 켄모치의 수사를 도와준 적이 있어서 선상 파티 초대장을 보내줄 정도의 안면은 있다. 아케치의 경우 첫 등장할 때 한 번 밖에 엮이지 않았으나 재수 없다고 대놓고 싫어했다. 그도 그럴게 자기에게 누명을 씌웠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